10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높고 푸른 하늘 아래 나무들은 저마다 가을빛을 입고 있었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져, 가을 나들이를 나왔다는 것이 실감났어요.온실에서는 낯선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을, 한국전통정원에서는 조선시대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워낙 넓어 모두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보고 온 곳만으로도 기억에 남는 풍경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었던 국립세종수목원들어서서 느낀 첫인상은 ‘정말 넓다’였습니다.하나의 정원을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로 생각하기에는 볼 곳도, 걸을 곳도 많았어요. 안내도를 펼쳐보니 온실과 전통정원 외에도 여러 주제의 정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모든 곳을 빠짐없이 보겠다는 마음보다는, 눈길이 가는 풍경을 따라 천천히 걷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