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티아고에서의 1박을 마치고, 다음 날 아침 배를 타고 섬을 나왔습니다.둘째 날에는 목포 고하도를 둘러본 뒤 영광 법성포로 향했어요. 섬길과 바다를 걷고 난 뒤, 푸짐한 굴비정식으로 배까지 든든하게 채운 여행이었습니다.이번 글에는 법성포 일번지식당에서 먹었던 12만원 한상차림과 모시송편 구입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목포 고하도를 둘러보고 영광으로오전에는 고하도 해안데크를 걷고, 수많은 계단을 올라 전망대를 둘러봤습니다.바다 위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는 겁이 나 휴대전화를 꺼내지 못했어요. 바다가 바로 아래에 있으니 혹시 휴대전화를 떨어뜨릴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사진은 주로 전망대에서 남겼습니다. 걷는 동안에는 눈으로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했어요.영광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무화과 과수원이 많이 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