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든 여행기

100인의 첼로와 함께한 아시아 첼로 페스티벌 🎻

경여파 🌟💡 2025. 6.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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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CELLO FESTIVAL 2025 후기 – 한일 우정의 하모니와 잊지 못할 무대 🌸

🎼 공연 개요

행사명: Asia Cello Festival 2025

일시: 2025년 6월 24일(화) 저녁 7:3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의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평화를 위한 문화교류

출연:

지휘: 나덕성

음악감독: 홍성은

협연: 박강옥, 양귀비, 기타구치 다이스케 외

첼로 오케스트라 총 100인 출연 🎻🎻🎻🎻🎻



100인의 첼로와 함께한 감동의 밤 🎻



🌈 시작부터 웅장했던 1부

공연의 문을 연 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 졸업식에서 자주 듣던 그 멜로디가
100인의 첼로로 연주되니 기품과 위엄이 두 배!

이후에 이어진 곡들 역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 Song of the Birds (새의 노래) – 카잘스
홍성은 솔로 연주자의 섬세한 음색이 돋보인 무대

🎼 Neue Pizzicato Polka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경쾌하고 귀여운 피치카토가 공연장을 환하게 만들었죠 🎵

🎼 Nabucco 합창곡 – 베르디
첼로로 듣는 오페라 합창곡이라니! 웅장하면서도 뭉클했어요


100인의 첼로와 함께한 감동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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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 감동과 힐링이 어우러진 무대

📍 비발디 –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박강옥, 기타구치 다이스케 두 거장 솔리스트의
정교한 하모니와 연주력에 관객들 숨죽였던 순간…
1악장 Allegro에서의 밀도감,
2악장 Largo의 애절함,
3악장의 경쾌한 종결까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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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못할 순간 – 양귀비 소프라노의 무대

모든 청중이 직접 보고 감탄한 무대! 끝없이 이어지는 박수와 환호👏

🎤 You Raise Me Up
양귀비 소프라노의 맑고 단단한 고음,
감정이 깃든 가사 전달력이
100인의 첼로 반주와 어우러져
진심이 울리는 무대였어요.

> "당신이 나를 일으켜 세우기에, 나는 산 위에 설 수 있습니다..."
그 가사 그대로, 언니 마음도 울컥하지 않았나요? 🥹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화이트 드레스,
꾸밈없는 무대매너가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그날의 양귀비는 **아름다움과 실력을 모두 갖춘 ‘무대의 주인공’**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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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앵콜 – 한일의 정서를 담아낸 무대

앵콜곡은 정말 의미 깊었어요.

🇯🇵 해변의 노래 (浜辺の歌) – 일본의 대표 가곡
잔잔한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듯한 서정적인 선율

🇰🇷 아리랑 –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민요
첼로로 연주되는 아리랑은
말없이도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듯했죠.


두 곡을 메들리로 연결한 앵콜 무대는
한일 우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감동적인 피날레였어요 🌏

> 🎻 "이날 밤, 첼로는 국경을 넘은 언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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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마치며 – 마음 한켠에 오래 남을 감동

며칠이 지난 지금,
기억이 조금씩 흐려지는 것 같지만...
그날의 울림은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을 거예요.

100인의 첼로가 만든 하나의 울림

무대 위의 연주자들이 전한 우정과 화합

그리고 양귀비 소프라노가 남긴 한순간의 감동


그날은 단지 클래식 공연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잇는 진짜 ‘음악의 다리’**였어요.


100인의 첼로와 함께한 감동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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