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노회 교역자 부인회 합창단 정기연주회 후기 💐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가 울려 퍼진 밤, 따스함이 가득했어요.
5월의 따스한 저녁, 포근한 봄바람이 마음을 어루만지던 날. 평북노회 교역자 부인회 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 공연 제목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이 말 그대로 한 곡 한 곡이 찬송처럼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
이번 무대는 제가 다니는 교회의 사모님도 단원으로 참여하셨어요. 우리 교회 분들도 많이 가서 함께 공연 관람하게 되어 더더욱 감동과 은혜로 가득한 시간이었답니다. 😊
🙏 인사말씀부터 이어진 따스한 분위기
공연의 시작은 기도와 축사, 그리고 따뜻한 인사말씀으로 열렸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분들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공연을 향한 진심과 기대가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 단원들의 합창으로 펼쳐진 첫 무대
가장 먼저 단원들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고, 객석은 금세 조용히 집중 모드로 전환됐어요. 독창은 없었지만, 단원 전체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무대를 장엄하게 열었답니다.
단원들의 입장 중 한 관객석에서 들려온 작은 어린이의 외침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따뜻하게 만들었는데요—
“할머니~ 화이팅~!”
이 한마디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단원들도 그 귀여운 격려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어요. 😄
🎻 현악 4중주 – 은은하게 깔린 감동의 선율
첫 합창 무대 이후에는 현악 4중주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현악기의 맑고 청아한 소리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고, 마치 클래식 연주회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안겨줬어요. 연주자들의 집중도와 섬세한 표현이 인상 깊었답니다.
🎤 하늘소리 중창단의 무대
이후엔 신양교회 하늘소리 중창단의 찬양 무대가 이어졌어요.
- ‘임하소서’
- ‘문들아 머리들어라’
이 두 곡은 무대를 은혜로운 기도회로 바꿔놓을 만큼 진중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주었어요. 🙏 남성중창단이어서 힘 있고 울림 있는 화음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중창단의 목소리는 따뜻한 진심이 담긴 찬양이었어요.
👗 단원들의 드레스 – 무대의 또 다른 주인공
이번 공연에서는 단원 모두가 합창 중심 무대를 꾸몄어요. 드레스도 인상적이었는데요,
- 첫 무대에는 옥색 계열의 푸른빛 드레스,
- 두 번째 무대에서는 보라빛 드레스로 등장했어요.
단정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무대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답니다. 🌿✨
🎵 앵콜곡 ‘은혜’ – 함께 부른 찬양
마지막 무대, **앵콜곡 ‘은혜’**는 단원 전체가 무대에 함께 서서 부른 곡이에요. 남성중창단도 뒷줄에 섰고, 지휘자님은 관객들에게도 함께 부르자며 손짓으로 이끌어주셨어요.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어 울려퍼진 찬양, 정말 은혜로운 순간이었어요. 🎼 그 시간이야말로 진짜 예배였고, 모든 이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진 감동적인 클라이맥스였답니다.
💖 마음 깊이 남은 감사와 감동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는 길,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았어요.
“참 은혜로웠다.”
공연 자체가 화려하거나 요란하진 않았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믿음으로 채워진 무대는 그 어떤 멋진 무대보다 큰 감동을 줬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모든 무대를 준비해주신 지휘자님과 단원들, 중창단, 반주자들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 다음 정기연주회도 꼭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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